오늘은 처음으로 리더가 된 분들을 위한 초보 리더들을 위한 리더십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처음 리더가 되면 상사를 모시는 것보다 밑에 직원들을 이끄는 것이 100배쯤 더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이 리더십이 있어서 리더가 된 것이 아니라 맡은 업무에서 실적을 냈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기에 ‘내가 일을 잘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일을 잘하게 하는 것’에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리더십의 기초 편으로 처음 리더가 되었을 때 말실수하기 쉬운 상황별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친분, 나이, 직급 상관없이 존칭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친분이 있든, 나이가 어리든, 직급이 무엇이든 상관하지 말고 존칭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이는 상대에 대한 존중의 의미이기도 하나, 직원들을 대하는 본인의 생각과 태도를 바르게 하고 긴장감을 가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리더가 되면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고 해도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존칭을 사용하여 상대방과의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친분에 얽매이지 않고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지시할 때는 일의 목적과 배경을 충분히 설명하고, 보고 기한을 제시한 후 기록한다.
본인은 해당 업무의 전후 과정을 잘 알고 있지만 직원들은 당신의 지시를 통해서 그 일을 처음으로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초보 리더들은 본인과 직원이 갖고 있는 정보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단위 업무의 지시만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단위 업무라고 해도 '일의 목적과 배경'을 알고 수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일의 완성도에 크게 차이가 발생합니다. 초보 리더들은 일을 지시하고 난 후 자신이 기대한 수준의 완성도가 아닌 결과물이 나올 경우 당황하거나 일을 수행한 직원을 탓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지시할 때는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의 입장에서 '업무의 목적과 배경' 을 충분하게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지시에는 기한을 꼭 덧붙여 이야기하시고 그 기한을 직원이 보는 앞에서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것이라는 착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리더가 되면 자신이 그동안 함께 일해보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조직원들의 성향을 다 파악하고 본인도 여러 돌발상황에 대처가능할 정도로 성장하기 전이라고 한다면
일을 지시할 때 기한을 정하여 전달하고 이를 기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향후 서로 생각이나 해석이 달랐을 경우에라도 비교적 클리어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3. ‘사람’을 탓하지 말고 ‘일’을 탓하라
직원이 지시한 업무를 잘 수행하지 못하여 업무가 실패한 경우라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잘못을 집어주는 것이 직원 육성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해당 직원 개인을 탓하는 표현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개인을 업무 실패의 원인으로 이야기하다보면 해당 직원에 대한 인식공격성 발언을 할 수 있고, 더욱이 본인이 그 직원에게 갖고 있던 편견이라 부정적 감정이 확대되어 전달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야기를 들은 그 직원은 “아 이 사람일 나를 기존에 이렇게 생각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팀워크를 형성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따라서 만약 A 대리가 지시한 업무를 기한 내에 끝내지 못해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라고 가정한다면
“A 대리는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습니다”라든가
“A 대리는 책임감 부족합니다”와 같이 사람을 주어로 표현하기보다는
“자료조사가 업무가 지난 월요일까지 마무리되지 않아 마케팅팀이 기획안을 만드는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처럼 업무를 주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리더라면 스몰토크(잡담) 스킬도 노력해야한다.
리더가 되기 전에는 식사 시간에 일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사람조차 처음 리더가 되면 식사 시간에 유독 일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리더가 되면 마음속 감정을 다른 직원들한테 편안하게 전달하면 안 되는 상황이 많아지기에 본인이 말실수할까 두려워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식사시간에 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생기고, 더불어 식사 시간은 법에서 보장하는 휴게시간이니만큼 일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초보 리더들은 일부러라도 잡담 스킬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날그날 화제가 된 뉴스를 챙겨보고 근처 맛집이나 유행하는 취미활동 스포츠등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직원들의 상황도 관심을 갖고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의 아이가 돌인지', '최근 이사를 해서 회사가 멀어졌는지', '감기에 걸렸다는데 괜찮은지', '부모님께서 편찮으시다는데 병원으로 잘 모셨는지' 등을 미리 파악하여 적정하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시그널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단, 개인사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다른 직원들이 있을 때는 이야기를 피하시고, 연애나 외모변화 등 서로 민감하고 민망한 이야기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초보 리더들이 말할 때 실수하기 쉬운 상황별 말실수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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